민주당 경기지부가 특정 인사를 공격한 것에 열받아하던 참에 제대로 된 반박 영상을 봤네요.

핵심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민정수석 시절 검경 수사권 조정은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그 전까지 검찰의 통제 아래 있던 경찰을 최초로 검찰과 대등한 관계까지 끌어올린 초석이 되었거든요. 둘째, 공수처 신설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통과시켰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가 기초가 되어 검찰 개혁이 시작되었고, 결국 검찰세력의 조직적 반발로 이어지게 됩니다.

셋째, 당시 검찰국장은 윤석열과 한편으로 검찰개혁에 저항했습니다. 그러다가 징계를 받았는데,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어있다니 참 역설적입니다. 넷째, 고발사주 사건이 터졌을 때 국정조사와 특검을 강하게 밀어붙였어야 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당시 대선후보도 쌍특검을 주장했지만, 당대표가 끝까지 거부했거든요. 많은 당 의원들은 '정권 내줘도 괜찮다'는 말까지 했다니까요.

다섯째, 특정 인사를 윤석열 정권탄생의 책임자로 지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당시 짧은 재직 기간을 마친 후 수사와 재판으로 정신없었거든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당사자는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법원과 언론, 그리고 무엇보다 당 내부의 연합에 의해 상황이 악화되었거든요.

여섯째, 오히려 당을 공격하는 선봉에 섰던 인물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각종 논란이 터질 때마다 앞장서서 공격했던 사람들 말입니다. 지난 과오에 대해 용서받았다고 해서 책임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죄사함은 교황도 못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도 돈 문제로 또 논란이 나는 걸 보면, 정치판의 이중잣대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 밖의 인사가 이렇게 객관적으로 지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진실이 보이는 건 누구나이지만, 말할 수 있는 건 소수라는 뜻이거든요.


📌 원문 발췌

민주당 밖의 인사가 오히려 더 객관적으로 보는듯 합니다. 민주당 경기지부의 조국 공격: 1. 조국은 검찰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 2.조국은 윤석열 당선의 일등공신이다. 이런 괘씸한 성명에 열받아하던 참에 제대로 반박하네요. 대충 들은 것을 정리하자면

  1. 민정수석 시절 검경 수사권 조정은 대단한 성과다. 그 전까지 검찰의 딱가리에 불과하던 경찰을 최초로 검찰과 대등한 관계까지 올려놓은 초석이 되었다.
  2. 공수처 신설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통과시켰다. (이 두 가지가 기초가 되어 검찰 개혁이 시작되었고 검찰세력의 조직적 반란이 촉발되어 조국은 희생되고 윤은 반란수괴가 되는 등, 수 년의 광풍이 불었지만지금 진압중..)
  3. 그 당시 검찰국장 박균택은 윤석열과 한편으로 검찰개혁에 처절하게 저항했다. 그러다가

원본 출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