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SNS 계정에서 공유된 영상이 네티즌들을 양분시키고 있다.
영상의 내용은 내향인 다섯 명이 모여 대화하는 장면. 그들은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마치 정해진 패턴처럼 반복되는 대사와 반응들이 이어진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진짜 유잼이다"라며 웃으며 공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건 개노잼이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것. 웃음 포인트를 놓고 의견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내향인의 특성을 다룬 콘텐츠라는 점에서 공감층과 비공감층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자신이 내향인이거나 내향인 친구들과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 대화 방식에서 절실한 공감을 느껴 웃음이 터지고, 반대로 그런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그저 반복되는 단조로움만 느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게 뭐가 웃기지?"라며 의아해하는 댓글과 "내 상황이잖아 ㅋㅋㅋ"라며 공감하는 댓글이 한 영상 아래 동시에 달리는 진풍경. 웃음의 기준이 얼마나 개인차가 큰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 원문 발췌
https://x.com/3thzone/status/2058062754792304965?s=20 내향인 다섯 명이서 계속 저런식으로 대화함ㅋㅋㅋㅋ 저게 재밌는 사람은 개유잼이고 저게 재미 없는 사람은 개노잼이라고 하는 중
원본 출처: 더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