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 당일에 유명 커피 전문점이 특정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게 말이 되나?
그것도 모자라 사이렌을 활용한 이벤트였다고 한다. 사이렌이 선원들을 꼬드겨 배 침몰을 초래했다는 그리스 신화 설화와 연결되는 마케팅이었다니 정말 황당하다.
더 화나는 건 따로 있다. 같은 시기에 237ml 용량의 머그컵을 출시했다는 것. 세월호 실종자 수가 정확히 237명이었다. 혹시 모를 우연을 넘어 의도된 것 아닌가 싶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타이밍과 숫자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도 이 정도면 분노가 솟구친다. 국가적 비극 앞에서 상업적 감수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행동들이다. 무분별한 마케팅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브랜드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특히 민감한 시기와 숫자 조합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 원문 발췌
세월호 참사일 4.16일에 사이렌 이벤트 사이렌이 노래로 선원들을 꼬득여서 죽여서 배 침몰시키눈 신이라던데 또한 세월호 실종자수를 의미하는 237미리 머그컵 출시 내가 왠만해선 화 안나는데 진짜 분노가 끓어오른다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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