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잘되는 것의 비결을 생각해봤어요. 본인 능력이 1, 운이 6, 나머지 4는 그냥 결단과 적극성인 것 같아요.

근데 친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정말 경악했어요. ***가 도와준다고 나섰는데, 봐도 봐도 이해가 안 가요.

먼저 기본부터 말이 안 돼요. 매입과 매출, 경비 개념이 없어요. 장부도 제대로 안 하고요. 수금은 통장 이체도 아니고 그냥 구두로 대충해요. "나중에 계좌로 넘겨"라고 하는데 정확하지도 않아요.

직원 관리는 정말 황당합니다. 알바 임금을 카톡으로 송금하는데, 이게 무슨 관리예요. 비번 관리는 더 심해요. 알바들이 들어오자마자 사무실 비번을 다 알려줘요. 심지어 온동네 사람들이 비번을 다 아는 것 같아요. 보안이 뭐 하는 건지 모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허술한데도 돈을 번다는 게 신기해요. 정말 경악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닌데요. 옆에서 지켜보면 속이 터져요.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어요.

"너는 지금 사업을 하는 게 아니야. 그냥 똥개 훈련을 사서 하는 거 같아. 잠자기 전에 통장 잔액만 보고 '아, 마이너스는 아니네'라고 하는 식이잖아."

정말 신기한 세상이에요.


📌 원문 발췌

사업이 잘되는것이 본인능력 1이며 운이 6이고 나머지 4는 그냥 그걸 실행하나 마냐 결단 적극성인것같아요 와 사업한다고 도와주는데 도대체 매입매출 경비.개념도 없고 수금 도 구두로 대충하고 알바 임금도 카톡 송금하고  비번 관리도 알바들어오자마자 다알려주고 심지어 사무실 비번도 온동네 사람 다아는것같고 진짜 이렇게 해도 돈을 버는구나 경악할것이 한두개가 아닌데  옆에서 속은 터지는데 그래서 절불렀나 싶어요 그래서 친구보고 너는 지금 사업을 하는것이 아니라 똥개훈련을 사서 하는것 같아 그냥 잠자기전에 통장잔액보고 아 마이너스는 아니구나 하는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