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51%까지 상승하면서 주택 거래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 기준이다.
본래 연초에는 금리 인상이 멈출 것으로 기대했던 시장 심리가 완전히 깨졌다.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물가 불안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까지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인플레이션 재발 신호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은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의 관망세를 크게 확대시키고 있다. 이미 높아진 집값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월 납입금 부담이 엄청나게 커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택 보험료와 재산세 부담까지 늘어나면서 기존주택 판매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연 7%대를 넘어섰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는 만큼, 국제 유가 불안이 계속되면 금리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의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수록 차주들의 대출금리도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AAA) 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어서, 은행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 원문 발췌
美 주택담보 대출 금리 6.5% 돌파…주택시장 다시 '찬바람' 노컷뉴스 4분 전 다음뉴스 30년 고정금리,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연초 기대감 꺾여 유가·인플레 우려에 금리 재상승 …잠재 구매자 관망세 확대 집값·보험료·재산세 부담까지 겹쳐 기존주택 판매 부진 지속 미국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 가 6.51%까지 상승하면서 주택 거래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이번 주 미국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 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6.51%까지 상승해 봄철 구매 성수기를 맞은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 .... .... '인플레 우려'에 美주담대 금리 6.51%…9개월 만 최고 뉴시스 1시간 전 다음뉴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 6.51% 전쟁발 인플레 우려 커져
원본 출처: 클리앙 모두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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