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이 우리 집에 한 번 와주는데 100만원을 받았네요ㅋㅋㅋㅋ

와서 무슨 의식 같은 건 하나도 안 하고 딱 와서 그냥 '여긴 터가 어떻고, 저기 뭐 넣으면 좋고, 이런 걸 놓으면 그런 일 덜할 거고' 이런 식으로 3분 정도 반말로만 말하다가 감. 그리고 100만원..? 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온 것도 아니고 지하철로 역 두세 개 정도 거리인데, 택시비 따지면 왕복 만원 정도 나올 텐데...와..

엄마가 새로 이사하고 나서부터 좀 이상한 것들도 보이고 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지인 소개를 받아서 부른 사람이었는데, 오빠랑 저랑 그렇게 반대해도 굳이 강행하더니 참 뭔가 씁쓸하네요. 정말 효과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ㅜㅜㅜ

사실 처음부터 의심했어요. 의식도 없이 그냥 말로만 '기운이 어떻다', '이걸 놓아라'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뭐 하는 건가 싶었거든요. 돈도 너무 비싸고, 교통비 생각하면 실제로는 거의 시간당 수백만원을 버는 셈이네요. 엄마가 마음의 위로를 원했던 건 알겠는데, 이렇게 돈만 내고 나가는 게 맞나 싶어서 답답합니다.


📌 원문 발췌

무당이 한번 우리집에 와주는데 100만원 받았네요ㅋㅋㅋㅋ 와서 무슨 의식 그런건 하나도 안하고 띡 와서 그냥 여긴 터가 어떻고 저기 뭐 넣으면 좋고 이런거 놓으면 그런일 덜할거고 뭐 이런식으로 한 3분정도 반말로 말만하다 감 그리고 100만원..? 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온것도 아니고 지하철로 역 두세개 정도거리고 택시비 따지면 왕복 만원 나올 거린데....와.. 엄마가 새로 이사하고나서부터 좀 이상한것도 보이고 안좋은 일들이 생기는것같다고 지인소개받아서 부른사람인데 오빠랑 저랑 그렇게 반대해도 굳이 강행하더니 참 뭔가 씁쓸하네요 정말 효과라도 있었으면ㅜㅜㅜㅋㅋ큐ㅜㅠ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