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께 뭐 드시고 싶으신지 여쭤봐도 "아무거나", 언제 시간 되냐고 여쭤봐도 "아무때나" 하시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계속 답답한 답변만 하시니까 정말 질려버렸어요.
이번엔 제가 가만히 있기로 마음먹었어요. 남편이나 시아버지가 챙기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어찌저찌 식사하는 자리에서 시어머니 생신상이 차려졌는데, 시아버지가 저를 보면서 "케이크 하나 안 사왔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생신인데 아버지께서 하나 사오시지그려셨어요~" 하고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아무 말도 못 하시네요. 정말 답답했어요.
더 황당한 건 남편이에요. 아들도 가만있고 남편도 가만있고... 자기 어머니 생신도 아들이나 남편이 챙겨야 하는데, 왜 자꾸 남의 집 딸 저한테만 챙기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지긋지긋해서 이제 아무것도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시부모님 생신, 명절, 이런 거 다 남편이 챙겨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왜 자꾸 며느리 몫이 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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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저희 시어머님께 뭐드시고 싶냐 여쭤봐도 아무거나 언제 시간 되냐고 여쭤봐도 아무때나 이런거에 질려서 이번엔 가만히 있었어요 어찌저찌 식사하는데 시아버님이 저 보면서 케이크 하나 안사왔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생신이신데 남편인 아버님이 하나 사오시지그려셨어요~ 하니 아무말도 못하시네요 아들도 가만있고 남편도 가만있고~ 남의집 딸이나 달달 볶는데 저도 지긋지긋해서 이제 아무것도 안하렵니다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