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님은 상견례 때부터 장난스럽게 아내 일을 시키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 벌이로도 먹고살 정도는 되니까 처음엔 신경 안 썼는데, 요즘은 아내가 정말 이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없던 시절엔 집에서 심심하다고 본인이 일을 시작하더니 얼마 안 되고는 힘들다며 때려치더라고요. 그 후 임신을 했는데,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들다며 낳고 얼마 안 되어 피임시술까지 강행했습니다.
생활비를 부족하게 주는 것도 아닌데 아내는 여행 가고 싶다며 장인께 용돈을 한 번씩 받더라고요. 이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장인장모님은 평범하신 분들이고 저희 집과 비슷한 형편인데, 처가는 본인들한테는 돈을 안 쓰시고 아내한테만 아낌없으세요.
어느 정도 아내는 본인이 외동이라 장인장모님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뉘앙스의 말도 자주 합니다. 못사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잘 사는 집도 아닌데, 외동이라 마음이 편해 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싸울 때는 정말 심각합니다. 본인이 잘못했건 제가 잘못했건 무조건 남자인 제가 사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는데도 신경 안 쓰고 핏대서며 소리지르며 무조건 자신이 맞다고 인정하라고 하고, 안 그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살벌한 말까지 합니다.
제가 열받아서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것은 절대 가만두지 않습니다. 이게 아내의 본연의 성격인지, 외동딸이라 더 그런 건지 감이 안 잡혀요. 확실한 건 장인장모님이 형편이 안 될 때도 빚을 내면서까지 아내에게 다 사주고 다 해줬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돈은 제가 다 벌고 저는 아내 성격에 다 맞춰줘야 하고,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네요. 정말 외동딸들이 다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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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장인장모님은 상견례때 부터 장난스럽게 와이프 일 시키지 말라하셨고 원래 제 벌이로도 먹고살 정도는 되니까 신경 안썼지만, 장인 장모님이 정말 어떻게 키우신 건지 싶을 정도로 와이프가 이해 안될 때가 많습니다 요즘.. 아이가 없던 시절엔 집에서 심심하다고 본인이 일을 시작하더니 얼마안되고는 힘들다고 때려치고 오고 그러고 임신을 해서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들어서 와이프는 낳고 얼마안되어서 피임시술 하겠다고 고집 피워서 피임 시술을 했네요 제가 생활비를 부족하게 주는 건 아닌데 와이프는 여행 가고싶다고 장인한테 용돈을 한번씩 받는것도 눈치챘어요 장인장모님 평범하신 분들이고 저희 집이랑 비슷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매번 여행에 골프에 즐기고 사는 반면 처가는 본인들한텐 돈 안쓰시고 와이프한테는 아낌 없네요 어느정도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