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아이입니다 ㅎㅎ 현재는 65일 되었고 예비 아빠들, 엄마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 경험을 남깁니다.

1. 병원에서 탯줄 자르는 일

이건 병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내는 제왕절개로 낳아서인지, 아이가 태어나고 저체중이라 신생아실에 들어가 있었어요. 손이랑 발가락 등이 괜찮은지 확인시켜주고 정말 신기했던 게, 아이가 울음을 많이 안 내더라구요. '응애'라고 울 줄 알았는데 아주 작게 '응애' 하고는 다시 조용히 자는 느낌이었어요. 제 아이라 그런지 그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2. 애기 용품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아기용품 파는 대형 도매 매장들이 있잖아요. 거기서 사면 좋은데 필요한 것만 적어보겠습니다. 손수건을 정말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돌아다녀 보세요 ㅎㅎ 덕분에 집에 손수건이 산처럼 쌓였습니다. 이벤트도 많아요!

3. 꼭 사야 할 물품들

  • 체온계: 기본 필수
  • 젖병 소독기: 사도 젖병을 따로 끓는 물에 담궈서 해야 합니다. 꼭 해주셔야 해요
  • 보온 통: 외출할 때 정말 유용한데, C타입 충전식이 있어요. 이건 꼭 사세요! 필수템입니다!
  • 카시트/바구니: 솔직히 아이마다 다릅니다. 아이가 좋아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는 포박되는 걸 답답해 해서 바로 울어서 포기했어요. 카시트 바구니를 거의 안 쓰니까 신중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4. 신생아 모로 반사 대처법

신생아들은 모로 반사가 기본적으로 있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병원에서 나와서부터 꼭 속싸개(스와들)를 해두세요. 그래야 오래 잡니다. 저희는 첫 아이라 답답한가 싶어서 풀었다가 모로 반사에 자꾸 깨고, 그 이후에 스와들을 했는데 후회됩니다.

5. 아이가 이유 없이 운다면

열도 재보시고 안아주면 대부분 안 울 텐데 그래도 서럽게 운다면? 모유나 분유를 먹여보세요. 대부분 이유 없이 우는 게 많아서 달래도 보고 하는데 거진 90%는 배고파서인 경우입니다. 1~40일까지는 2시간마다 먹이는 텀이 있을 거예요. 얼마 안 되었는데 일단 먹여보면 맛있게 먹는 아이의 모습을 보실 겁니다.

6. 젖병은 아무거나 사지 마세요

아이마다 젖병이 맞는 게 따로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엔 이것저것 샀는데 세트로 15만 원짜리를 샀어요. 근데 우유를 먹다 보니 흘리더라구요. 나중에 젖병을 바꿨는데 그 이후로는 안 흘리고 잘 먹어요. 젖병은 한 번에 많이 사지 말고 아이에게 맞는 걸 찾은 후에 그것으로 대량 사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7. 초반에 부부가 많이 힘들 것입니다

2시간마다 수유 텀에 새벽 가리지 않고 서로 예민하다고 욕하고 싸우는 건 금물입니다!! 서로 힘든 시기이니 이 시기가 지나면 통잠을 자니까 좀만 힘내 보아요!! 아이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정말 너무 귀엽고 이쁩니다. 울 때도 '응애 응애' 하고 우는데 그것마저도 정말 귀여워요. (다만 아내는 싫다고 합니다 ㅋㅋㅋ)

8. 기본 필수 용품들

옷이나 이런 건 당연히 새것을 사시고요:

  • 아기침대
  • 아기 장난감: 싸고 괜찮은 거 많아요
  • 좁쌀 이불: 근데 오래 안 쓰더라고요

필요할 때마다 검색해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9. 효자 템

아내가 산 건 뭘 샀는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제가 볼 때는 수유시트와 옆잠배게가 효자 아이템이네요. 정말 유용해요!

너무 많이 사지 마세요. 신생아 때는 금방 갑니다. 100일도 안 된 남편이지만 이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신생아실에 있을 때 거기서 주는 분유가 병원마다 다르긴 한데, 웬만하면 맞춰서 먹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맞춰서 사서 먹이고 있습니다!!

암튼 도움 되시길 바라면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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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일단 첫 아이 입니다 ㅎㅎ 현재는 65일 되었구요 예비 아빠들 엄마들 에게 보탬이 좀 되고자 저도 남깁니다.

  1. 병원에가면 탯줄 자르라고 한다? 이건 병원마다 케바케 인듯 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제왕으로 낳아서 그런건지...모르겠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저체중)이라 니큐 같은곳에 ? 들어가 있엇어요 손이랑 발가락 등등 괜찮은지 아이 아빠 불러서 확인 시켜주고 응애 ?잘 안 하더라구요,,, 응애 하고 울 줄 알앗는데 ㅋㅋㅋ  찔끔 응애? 하고 다시 조용히 자는? 느낌이였는데 제 아이라 그런지 너무 이쁘게만 보였네요..ㅠ
  2. 애기 용품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좋아요 애기용품 파는 곳 그..뭐라 해야 하지 ..? 암튼 그 겁나 공장 같은 곳에 업체가 두루루루 붙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시면 좋은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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