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현재 약 2년 정도 만난 첫째 아이 친구들의 육아동지 모임이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들과 엄마들만 함께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아빠들끼리도 따로 만나서 한두 번 술을 마시고 어울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남편이 아빠들 모임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줬는데,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지난번 아빠들 모임에서 나머지 세 명 중에 나이가 많은 두 분이 여자를 불러서 노래방에서 놀자고 했다는 거였어요. 우리 남편이 거기 싫어서 룸소주방으로 다 데리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데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형들 중 한 명은 곧 아기를 출산할 예정인 가족의 아빠이기도 하고, 평소에 정말 아내를 잘 챙기는 남편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우리 남편은 그런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회식 때는 직업 특성상 가끔 참석해서 노래만 부르고 온다고 했어요. 그 이야기를 듣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캐묻다가, 더 이상 이 주제에 대해 말하고 싶지도,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서 그만뒀습니다.

이 모임에 절대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계속 궁금한 부분이 있어요. 모두가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임신한 아내도 있는 상황인데... 회식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원래 이 모임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모임이고, 서로의 가정과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인데, 친목도모한다면서 여자를 부르는 건 좀 이상하잖아요.

그런 남자들의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 혼자 이 내용을 안고만 있자니 너무 혼란스러워서 밤중에라도 여기 말해봅니다. 정말 궁금해요. 이게 어떤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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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어디에 물어보기 좀 그래서 인생 첨으로 판에 글써봥 잘은 모르지만 반말로 할게 나는 2아이 엄마야 현재 2년정도 만난 첫째 아이친구들 육아동지모임이 있는데 처음엔 아이들+엄마들까지만 만났고 올해부터는 아빠들끼리도 따로 만나서 한두번 술마시고 어울렸어. 근데 어느날 아빠들 모임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부부가 이야기하던 중에 남편이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구.. 지난번의 아빠들 모임에서 나머지 세명 중에서 나이가 많은 두 형님들이 여자를 불러서 노래방에서 놀자고 했다는 거야. 남편이 싫어서 그냥 룸소주방으로 다 데리고 갔다 하더라고?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혼란스러웠고 당황스러웠어 그 형들 중 한명은 곧 출산하는 가족의 아빠기도하고 평소에 진짜 완전 사랑꾼인 남편도 있고…아 듣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았어 우리 남편은 안좋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