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이번에 취업을 했어요. 이번 주 금요일이 첫 월급날인데, A가 첫 월급을 전액 다 저한테 준다는 거예요.

괜찮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했더니 그럼 무조건 오마카세를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예약까지 해놨대요. 일인당 15만 원, 둘이서 30만 원인데 말이에요.

그 식당을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 리뷰를 보니까 콩알만 한 고기 한 점, 풀데기 몇 개 그리고 끝이더라고요. 그걸로 15만 원을 받는 곳이었어요. 진짜 황당했어요.

그래서 차라리 집 근처의 횟집에 가자고 했어요. 10만 원 모둠회를 시키면 반찬도 많이 나오고 훨씬 좋지 않냐고 제안했는데, A는 그런 곳은 수준이 떨어져서 안 간다고 하는 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는 솔직히 싫어요. 15만 원이면 차라리 저한테 현금으로 주는 게 낫지, 뭐 하러 비싼 오마카세를 꼭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나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예약까지 했다니요.

요즘 애들이 어디서 이런 겉멋을 다 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누구한테 무슨 소리를 듣고 와서 저러는지, 정말 한숨만 나와요. A를 어떻게 말려야 할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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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대학졸업하고 취업했어요 이번주 금요일에 첫 월급날인데 첫월급을 전액 다 저를준다는거예요 그래서 괜찮다 마음만 받을께 그랬더니 그럼 무조건 오마카세를 가야한데요 일인당 십오만원 둘이 삼십인데 벌써 예약했어요 거기 식당소개 네이버 리뷰봤는데 콩알만한 고기한점 풀데기몇개 그러고 십오만원 받는곳이더라고요? 차라리 집근처에 횟집가자 십만원 모듬회시키면 반찬도 많이나오고 좋다고했더니 그런곳은 수준떨어져서 안간다고합니다 저는 싫어요. 십오만원 차라리 나한테 현금으로 주지 애가 겉멋만 들어서 누구한테 무슨소리 듣고와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원본 출처: 82cook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