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하는데 정말 난감한 상황이 생겼어요ㅠㅠ
부모님이 저더러 강아지를 데리고 가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예비신부 A양에게 말했는데 뜻밖의 반대를 받았어요. A양은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직접 키우는 건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저는 부모님 말씀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할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A양이 이렇게까지 반대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
엄마한테 A양이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어쩔 수 없다"며 강아지를 그냥 놓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아빠와 남동생은 다른 의견이에요. 둘 다 "A양한테 다시 설득해 봐라, 남친 못 됐나?"라고 계속 재촉하네요.
문제는 A양은 싫은 건 정말 싫은 성격이라 아무리 말해봐도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은 "네 강아지니까 당연히 넌 데려가야 한다"고 주장하시고, 남동생은 "그 강아지 다른 집에 보내라"고 계속 조르고 있어요.
모두가 자기 입장만 고집하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이러다가 결혼을 포기하는 게 맞는 건 아닐까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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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발췌
올해 결혼하는데 부모님이 강아지 데리고 가라셔서 예랑이한테 말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예랑이는 동물은 좋아하는데 키우는건 부담스럽대요 제가 데꼬가는게 맞긴한데 부모님이 그러라고 말할줄도 몰랐고 예랑이가 글케 반대할지도 몰랐어요ㅠㅠ 엄마한테 예랑이가 싫단다 했더니 그럼 어쩔수없다고 놓고가라 하시는데 아빠나 동생은 남친 못됏다고 다시 설득해봐라 하네요. 예랑은 싫은건 싫은성격이라 말하나 마나고 부모님은 니강아지 니가 데꼬가는게 당연하다 하심요.. 남동생은 딴집 보내라 하고.. 제가 결혼을 포기하는게 맞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본 출처: 네이트판 톡톡